도서
198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현직의사의 소설집. 우리 사회에선 특권층이라고 생각되는 의사는 자신의 욕망과 직업의식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방황하는 나약한 자로 나타내고 소위 깡패라고 일컬어지는 자는 언제나 삶의 공간을 꽉 채우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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