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이정하 시인의 시집. 따뜻하고 평온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너를 보내고, 나는 오랫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찻잔은 아직도 따스했으나 슬픔과 절망의 입자만 내 가슴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어리석었던 내 삶의 편린들이여, 언제나 나는 뒤늦은 사랑을 느꼈고 언제나 나는 보내고 나서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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