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1964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의 시집. 인간이 자연을 도우며 사는 상생의 경지, 그런 아름다운 경지를 시로 바꿔 놓는 <화천리> 1부터 77편을 실었다. <간간이 보이는 남은 마을 멀리서 바라보면 사뭇 조선의 졸음을 졸고 다가서면 빈집도 하나 없는데 어릴 적 콧물 흘리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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