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우리 시대 현대시조 100인선 송선영 편. 긴장과 이완의 역설적 대립 속에 생생한 힘을 갖는 시조를 쓴다는 평을 받는 저자의 시 50여 편을 수록했다. <요 며칠을 휘파람새가 심상치 않게 울었다 뒷강 나루터 기슭 잠을 읽은 휘파람새가 날마다 운암동 변두리의 첫새벽을 열었다> - 휘파람새에 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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