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열림원 프랑스 여성작가 소설 11권. 도시 전체가 휘황찬란해지는 크리스마스의 들뜬 분위기 속을 마치 전투하듯 통과해야만 하는 젊은 엄마와 어린 아들이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둘이 겪는 고독을 소름끼치도록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명한 화가로서의 경력을 한순간에 내팽개치고 이혼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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