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파란 구슬 하나를 잃어버린 노마. 주머니에는 노란 구슬 두 개만 달랑달랑. 어쩌지, 어쩌지. 어디에서 잃어버린 걸까? 우물가? 기동이네 담 밑? 집 뒤 버드나무 아래? 파란 구슬 하나만 찾을 수 있다면 다른 구슬 두개, 여섯 개, 아니 열개, 백개라도 줄 수 있을 텐데. 노마의 마음 애타는 마음. 현덕 선생님이 그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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