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편역자 이욱연 교수가 20여 년 동안 중국의 문학가이자 사상가인 루쉰을 읽어 오면서 메모해 두었던 것들을 중심으로 감명 깊던 구절과 명구들을 묶은 산문집. 루쉰이 남긴 수많은 산문과 사상의 요체를 모아 수록한 이 책은 루쉰 스스로가 극심한 사회적 혼란 속에서 세대간·계층간 갈등을 겪는 중국의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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