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그간 여러 시론을 통해 현대 한국 사회의 문제점과 드러난 편협성을 지적해 왔던 박노자는 이 책에서는 특히 민족주의 담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을 보다 깊이 파헤친다. 개화기 이래로 한국 현대사회가 안고 있던 폭력적 논리들들의 이념적 근거를 저자는 엉킨 실타래를 풀듯이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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