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다리 앞에서 길은 끝나고 이 다리가 다시 길이 되지만, 다리와 길은 둘이 아니라 이미 하나이다. 아름다운 우리 옛 다리 이야기. 다리와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의 투영된 마음자락과 소망의 내력을 연결시켜 나가는 풍부한 이야기의 공간 속에 독자를 잠기게 한다. 사라지거나 퇴락 한 우리의 옛 유적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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