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2002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네번째 장편소설. 저자의 외가로 십몇 대 조상이 되는 인물 오봉선생을 바탕으로 씌여진 이야기이다. 조선의 선비였던 오봉선생 채동구의 삶을 저자의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예리한 풍자로 풀어나갔다. '한국판 돈키호테'할만한 채동구의 모습들을 재미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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