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1970년대의 암울한 상황 속에 '민주노조운동'의 씨앗을 뿌린 여성노동자 정향자, 최순영, 이철순, 이총각, 박순희의 평전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혹은 오빠와 동생들의 학업을 위해 취업했지만, 공장을 쫓겨나갈 때는 억세고 거칠지만 우직하고 정의로운 여성노동자의 선두에 섰던 이들이다. 5명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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