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설은 명료하게 드러낼 수 없는 비밀의 풍경을 낯선 언어로 표현하고, 비평은 소설이 가진 비밀의 늪에 공모의 덫을 놓는다. 이 책은 비밀에 관련된 소설의 운명과 공모와 관련된 비평의 형식을 중점으로 쓴 저자의 평론들을 엮은 것이다. 1부에는 총론에 해당하는 글 2편을, 2부에는 작가론과 작품론 6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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