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목포대학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금호의 수필집. 여행에 관련된 글이 대부분을 이루는 가운데, 지독히 외로웠지만 그만큼 아름답기도 했던 유년의 이야기도 함께 풀어놓는다. 특히 5부에서는 소설가를 지망하는 후배에게 주는 편지 시리즈에서 보듯 문학 지망생들을 위한 충고와 조언도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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