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정현경 씨는 19세기가 진리에 관심을 두었던 '진(眞)'의 세기라면, 20세기는 정의.인권.평등의 문제에 열정을 쏟는 '선(善)'의 세기라고 본다. 또 21세기는 진과 선의 갈등과 투쟁을 넘어 그것들을 모두 통합할 수 있는 '미(美)'의 세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은 단순한 예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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