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입으로 걷는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다. 이 동화책의 주인공 다치바나는 20살 청년인데도 몸은 9살 아이처럼 자그맣다. 그리고 태어나지 지금까지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다. 그렇지만 다치바나는 산책을 좋아하다. 특수한 침대차에 누워 친구집에 가면서 다치바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첫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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