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부서지는 타일 너머로 드러나는 세계!시인 이기성이 6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시집『타일의 모든 것』. 첫 시집과의 유사한 점뿐만 아니라 차이점도 함께 지니고 있는 시집이다. 일상의 표면을 감싸는 깨끗하고 견고한 것들이 무너지고 흩어지면서, 허약하고 낡고 메마르고 지저분하고 황량한 이면을 드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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