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2006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원화의 첫 소설집. 핍진한 현실의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놓은 7개의 작품에 대해 문학평론가 변지연는 '어느 페넬로페의 숙명적 시간 혹은 선택'이라고 명명했다. 호머의 서사시에 등장하는 페넬로페는 전장에 나간 남편 오디세우스를 기다리며 하염없이 천을 짜고 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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