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오인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별을 의심하다』. ‘짧음’과 ‘메타시’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 읽을 수 있는 시집이다. ‘짧음’은 단순한 시의 형식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시인이 시의 본질에 대한 오랜 탐구 끝에 깨달은 시인 나름의 시론에 해당한다. 시와 언어에 대한 메타적 탐구와 함께 생태적 상상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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