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요즘 젊은 시인들의 난해시와는 다른 ‘매혹적인 애매성’(이광호)으로 한국 서정시에 다채로움을 선사한 시인, ‘제대로 된 연시’(이혜원)를 쓰는 시인으로 평가받는 황학주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 표제 시「모월모일의 별자리」를 비롯한 52편의 시가 실렸다.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나이에 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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