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김용택 시인이 2007년 한해 동안 가르친 전북 임실군 덕치마을 덕치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 열네 명이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동시집. 어른들 때문에 '시들어가던 나뭇잎'들이 자연과 놀면서 '파랗게 되살아나는' 광경을 일년 동안 지켜보면서 느낀 감동과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남을 누르고 나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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