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조선을 찾은 서양의 세 여인, 베라 잉거슨, 거트루드 워너, 엘리자베스 키스에 관한 이야기. 이들은 일제 강점기 1920년을 전후하여 조선을 찾아왔다. 그리고 각자의 시선으로 조선을 본 기록물들을 남겼다. 간호선교사, 부유한 콜렉터, 화가로 활동하던 세 여인은 근원적으로 오리엔탈리즘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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