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구재기 시집『추가 서면 시계도 선다』. 저자의 17번째 시집인 이 책은 자유로운 개인의 삶을 통해 '원융의 세계'를 꿈꾸는 작품이다. 저자는 ‘원융의 세계’는 우리 인간들의 비극과 죽음마저도 넉넉하게 끌어안고 있는 ‘무애의 세계’이며, 한국적인 정한이 서정시의 진수로 승화되는 세계라고 이야기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