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반 고흐 : 위대한 유산
- 저자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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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반 호브 감독
- 발행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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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캔들미디어, 2015
- 형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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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디스크 1매(116분): 유성, 천연색; 12 cm
- 일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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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지역코드: All, NTSC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사운드: Dolby Digital 2.0 언어: 네덜란드어 자막: 한국어, 영어
-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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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화가로서 인생을 막 시작했던 반 고흐(바리 아츠마)의 여정과 1959년, 파리에서 반 고흐가 남겼던 그림들의 유일한 상속인으로 살았던 그의 조카이자 또 한 명의 `반 고흐`, 빌렘(예로엔 크라베)의 삶을 교차하며 진행된다. 반 고흐의 삶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 그대로다. 핌 반 호브 감독은 새로운 `예술`을 꿈꾸며 광기에 휩싸인 삶을 살았던 그가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미술계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채 그림들을 완성해나갔던 삶의 여정을 관객의 예상범위 안에서, 그의 주요 작품들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오히려 우리의 예상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우리가 알 리 없는 실존 인물, 빌렘의 삶에 부여된 `드라마`다. 테오의 아들로, 반 고흐가 죽던 해 태어난 그는 삼촌이 남긴 수백 점의 그림들이 버겁기만 하다. 오랜 고민 끝에 `반 고흐의 조카`가 아닌 `빌렘`으로 살기 위해 그림들을 모두 팔기로 결심한 빌렘은 화상들을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영화 속 두 명의 빈센트의 삶은 70여 년의 시간 차를 두고 같은 그림, 같은 장소, 같은 인물들을 경유하면서 교차한다. 이 과정에서 영화는 빌렘(혹은 관객)에게 진정으로 반 고흐가 남겼던 `레거시`(legacy)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제안한다. 그림을 재현해낸 영화의 화면도 인상적이지만, 두 개의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내는 감독의 재능이 눈에 띈다
- 시스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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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video
- 주제어/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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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화가 네덜란드영화 8809308187695
- 소장기관
- 봉평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