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이래로 경제문제는 항상 인류를 따라다녔다. 풍요롭고 공정하며 번영하는 사회와 국가를 꿈꾸었지만, 가난, 심각한 불평등, 쇠퇴 등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그래서 그 원인과 대책 및 바람직한 경제 상태에 대해서 생각한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 가운데 생각을 깊게 하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긴 사람들이 경제사상가들이다.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 경제사상가들을 거슬러 올라가면 케인스, 마르크스, 스미스를 거쳐 기원전에 살았던 동서양의 종교 사상가들과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