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다시 지리산으로 걸음을 옮긴 공지영 작가의 신작 에세이. 누구나 그렇듯, 외로움에 목이 메어왔던 밥상이 있었고, 불구덩이처럼 힘겨웠던 밥상이 있었을 것이다. 공지영 작가의 신작 에세이 『시인의 밥상』은 《지리산 행복학교》이후 지리산으로의 발걸음을 끊었던 저자가 다시 매달 그곳으로 가 박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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