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내재된 예술성은 인간의 심성에 작용해 높은 치유성을 나타낸다. 그런데 심성과 미술의 만남은 훌륭한 전문가의 개입이 있을 때 치유적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 책의 저자인 양지원 박사는 인간에 대한 통찰력과 예술적 감각을 고도로 겸비하고 있는 탁월한 학자이자 실천가다. 양지원 박사의 훌륭한 실천적 경험과 이론적 지식이 결합해 미술치료 입문서가 세상에 나옴으로써 많은 후학들에게 큰 지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사례와 함께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미술치료를 접하고자 하는 일반인에게도 좋은 교양서가 될 것이다. 정무성_숭실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사회복지학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