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이 책은, 인문학이 소위 식자들의 밥그릇을 보존하기 위해 난삽한 전문 지식이나 초월적인 관념의 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몇몇 고전 혹은 특정 사상가들의 볼모로 잡혀 있는 인문학을 새로운 관점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인문학은 인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상식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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