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설가 김도연의 두 번째 산문집 『영』. 스무 살 때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집 밖으로 돌기 시작해 춘천이며 서울, 수원 등 안 머문 데 없이 떠돌다 서른다섯이 훌쩍 넘은 나이에야 시골 고향집으로 돌아온 작가의 고향에 대한 애착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산문집이다. 인생의 고갯마루를 지치지 않고 즐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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