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못의 시학 : 박지현 시조집

저자사항

박지현 지음 

발행사항

춘천: 시와소금, 2017  

형태사항

134 p.: 사진; 21 cm  

총서사항

시와소금 시인선; 063  

일반노트

2017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  

ISBN

9791186550427 

상세내용

쓰고 지우는 일이 어찌 글뿐이랴. 무수한 생각도, 하는 일도, 일상의 일 조차 쓰고 지우는 일이 많아졌다.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으려, 잃지 않으려 애를 써보지만 어느 새 지워진다. 강원도 산길은 언제 봐도 아름답다. 바람이 살아 있고 햇빛이 살아 있다. 한계령이나, 미시령, 구룡령이나 운두령, 조침령 고갯길을 넘다보면 백두대간의 등허리가 만져진다. 영(嶺)을 넘으면서 보이는 것은 아래에선 절대로 보이지 않는다.  

주제어/키워드

못 시학 한국문학 현대시조 시조집 

소장기관

HAPPY700용평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