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겹눈으로 바라보는 사물들의 세계임재정 시인의 첫 시집 〈내가 스패너를 버리거나 스패너가 나를 분해할 경우〉가 문예중앙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이 2009년 진주신문 가을문예에 「뱀」으로 등단한 이후 써 내려간 57여 편의 시를 9년 만에 묶은 작품이다.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시집인 만큼, 시집에 수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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