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순미 엄마는 ‘메콩강 마트’라는 가게를 차렸습니다. 메콩강 마트에서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온 물건을 팔았지요. 그래서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단골손님이랍니다. 가끔 우리나라 사람들도 찾아오는데 그 중의 한 분이 마리 랜드 사장님입니다. 마리 랜드는 인형 공장인데 얄미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