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재미있다! 우리 고전’ 16권 『사씨남정기』가 활자를 키운 큰글자도서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구운몽』의 작가 서포 김만중이 숙종 15년 인현왕후가 폐출된 것을 반대하여 귀양을 가 쓰게 된 작품이다. 모든 고통을 참아 내는 사씨의 삶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작품 곳곳에서 사씨의 현명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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