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우리가 외면하고 은폐하고 싶었던 ‘진실’의 거울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익숙하다. 그러나 “추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낯설다. ‘추함’이라는 단어에 내포된 부정적 인상 때문에 ‘추’(醜)에 대한 연구는 생소하게 느껴진다. 추는 끔찍함을 넘어서 존재 자체를 무너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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