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산으로 둘러싸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산 좋고 물 좋은 고장에서 노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열다섯 명의 어르신들이 일생 처음으로 시를 시를 배우고 펴낸 첫 시집이다. 험한 세상을 살아내느라 메말랐던 어르신들의 마음에 ‘시(詩)’가 뿌리를 내리면서 한 편 한 편 써 내려간 시, 79편을 한권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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