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그의 작품은 여울목 차돌들이다. 여울에 닦이고 씻겨 어떤 것은 차갑게 매끄러운 살결을, 어떤 것은 모나게 딱딱한 살결을 드러내고 있으나 정작 손에 쥐고 보면 그 하나하나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훈기 있는 그런 차돌들이다.“ - 황순원(소설가) 한국 근현대사에 뒤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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