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슬퍼할 필요 없다. 슬픔은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니다.”애도의 철학자 김진영이 남긴 단 한 권의 산문집, 그리고 유고집《아침의 피아노》는 미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철학아카데미 대표였던 김진영 선생의 첫 산문집이자 유고집이다. 임종 3일 전 섬망이 오기 직전까지 병상에 앉아 메모장에 썼던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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