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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

저자사항
아니타 밀트 글; 
발행사항
서울: 그린애플, 2022  
형태사항
128 p.: 삽화; 22 cm  
총서사항
사과밭 문학톡; 006  
일반노트
원저자명: Anita Mild  
ISBN
9791197771484 
주제어/키워드
요양원 오스트리아 문학 창작동화 동화책 아동 
소장기관
봉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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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CJU000014047 [봉평]아동열람실 859-M641aKㅎ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지루했던 요양원이 즐거워지고, 수상한 이웃들이 사랑스러워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 《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은 가족의 치매와 돌봄, 노화와 죽음, 노인의 연애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아이의 시선에서 유쾌하게 풀었다. 주인공 파울리는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뵈러 이틀에 한 번씩 요양원을 방문한다. 처음에 파울리는 요양원이 지루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무서웠다. 그런데 활달하고 영리한 보라라는 여자아이를 만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파울리는 보라와 함께 요양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노화와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 마침내 파울리는 그동안 피하기만 했던 요양원 사람들과 진정한 이웃이 된다. 파울리의 변화를 지켜보며, 아이들은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성숙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파울리는 엄마와 단둘이 살며 일주일에 세 번씩 요양원에 계시는 할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는 최근에 겪은 일들을 잘 잊어버려 파울리에게 매번 누구냐고 묻는다.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요양원에서 마주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파울리에게 모두 다 이상해 보인다. 지팡이 할아버지는 늘 기분이 안 좋은 것 같고, 투명 인간 할머니는 머리가 폭탄 맞은 것처럼 헝클어져 있다. 그리고 방울 모자 아주머니는 고무나무와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 보니 파울리는 요양원에 가고 싶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파울리는 요양원에서 또래 친구인 보라를 만난다. 보라는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정성껏 보살피고, 요양원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진심으로 좋아한다. 파울리는 요양원에서 보라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보라를 점점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보라를 통해 사람이 늙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요양원 노인들에게 마음을 연다. 파울리는 할아버지가 방울 모자 아주머니와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보라와 함께 두 사람을 관찰하는 스파이 작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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