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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비가 하나

저자사항
이재옥  
발행사항
서울: 봄봄, 2021  
형태사항
48 p.: 천연색삽화; 26 cm  
총서사항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095  
ISBN
9791188909483 
주제어/키워드
나비 문자도 민화 그림책 유아 
소장기관
봉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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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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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CJU000014087 v.95 [봉평]유아자료실 808.91-봄882ㅂ-95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나비가 하나, 나비가 둘……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지며 하나씩 늘어나는 나비들 병풍, 민화, 문자도- 전통의 아름다움을 살린 책 빨간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나비가 한 마리 날아듭니다. 노란 복수초가 피었습니다. 나비가 두 마리 날아듭니다. 매화, 제비꽃, 난초……. 편안한 색감의 바탕에 우리 민족의 전통 그림인 민화로 아름다운 꽃들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그 꽃에 날아드는 나비,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한 마리씩 늘어나는 나비들 또한 아름답지요. 《나비가 하나 둘 셋》은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숫자를 배울 수 있고, 또 계절감에 따른 꽃을 보는 재미가 담겨 있습니다. 병풍 속에 담긴 민화처럼 책 또한 병풍의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뒷면을 채운 문자도는 본래 삼강오륜을 비룟한 유교적 윤리관을 드러내는 글자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그림입니다. 글자의 자획 속을 글자의 뜻과 부합하는 그림으로 채워 넣거나 필획 자체를 그림으로 대체한 조형적 예술인데요. 현대에도 많은 예술가들이 창작 문자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나비가 하나 둘 셋》에서는 앞면에 나오는 꽃의 이름을 문자도로 그렸습니다. 민화는 흔히 파격적이고 자유분방한 그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민중들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지요. 우리 조상들의 서민들이 자유롭게 즐겨 그린 그림으로 이 책을 보는 아이들도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았으면 합니다. 서양의 것, 다른 나라의 것도 좋고 재미가 있지만, 우리 것을 알아가고 체험해 보는 시간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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