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 나는 온라인 수업 도구 속에서 교사 자신에게 딱 맞는 서비스를 찾는 방향키!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이 시작되면서 교육 현장에서 온라인 수업은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교사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수업을 준비하고 온라인 학습 환경을 갖추고 학습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과 교사가 모니터로 마주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교환하는 실시간 화상 수업은 여전히 쉽지 않다. 특히 대면 수업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화상 수업 도구들이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알아야 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디지털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에게는 실시간 화상 수업을 두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상대적으로 능숙한 교사에게는 온라인 수업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충실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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