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상적인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여행, 걷기 예찬!
30년 경력 여행작가가 걸었던 길 가운데 꼭 한 번 다시 걸어보고 싶은 길만 엄선!!
숲, 계곡, 산, 강 등 걷는 게 휴식이 될 수 있는 자연미 넘치는 길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
코로나가 가져온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이제 우리 여행의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기본에 둔 여행이 우리 여행의 미래다. 자전거를 타고, 캠핑을 가고, 길을 걷는 여행! 예전에는 한물갔다고 생각했던 이런 아날로그적인 여행의 방식이 앞으로 가장 이상적인 뉴 노멀 시대의 여행법이다.
그런 면에서 〈길에서 쉬다〉(부제 : 꼭 한 번 다시 걷고 싶은 우리길)는 자연의 품에 기대어 걸으며 쉴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는 아주 시의적절한 가이드북이자 여행 에세이다. 이 책은 등산잡지 취재기자로 시작해 30년 동안 여행작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걸었던 수많은 길 가운데 자연과 같이 호흡하며 휴식할 수 있는 길을 엄선해 소개했다. 숱한 사연이 깃든 길들을 맛깔스러운 글과 호소력 있는 사진으로 소개해 읽는 것만으로도 그 길을 걷고 있는 느낌을 준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