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이며, 실용적인 ‘전쟁의 기술’
중국 춘추전국시대(BC 8세기~3세기) 제나라의 전략가 손자가 쓴 병법서이다.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양의 대표적인 고전이며, 최고의 병법서로 알려져 있다. 18세기에 《The Art of War》라는 제목으로 유럽에 전해져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특히 ‘싸움 없이 적의 저항을 꺾는 것’을 최고의 병법으로 강조하여 동서양의 모든 전략가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책《영어로 읽는 손자병법》에는 20세기 영국의 중국학 저술가이며 철학자인 라이오넬 자일스 Lionel Giles(1875~1958)의 영역 원문과 우리말 번역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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