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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7

도서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큰글자책] : 경성 최초 여성 탐정 삼총사의 활약기

저자사항
김재희 지음 
발행사항
서울: Bookocean(북오션), 2021  
형태사항
315 p.; 26 cm  
ISBN
9788967996482 
주제어/키워드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장편소설 심리추리 대활자 큰글자 
소장기관
대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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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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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AEM000031555 [대화]종합자료실 813.7-김897ㄱ 출력 대출가능 -

상세정보

#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여성 탐정의 활약 # 1930년대 경성, 독특한 시대 배경의 여성 탐정물 # 연쇄살인마에 맞서는 세 탐정의 심리추리극 # 보수적인 사회에 진취적인 여성 탐정들이 사회를 바로잡는다 경성에 기쁜 소식이 왔소이다~ 부녀자 고민상담소가 문을 열었으니 고민 있는 자는 속히 방문하시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E-IP 마켓 공식 선정작.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재희 작가가 여성 탐정들을 앞장세워 돌아왔다. 추리작가 홍정기(닉네임 엽기부족)의 평에 의하면, ‘인간에 대한 따스한 시선으로 착한 추리’를 쓰는 김재희 작가는 경성을 배경으로 다시 탐정단을 조직했다. 사람 이야기, 이번엔 특히 여성의 이야기를 착하지만 도발적인 추리로 풀어나간다. 20세기 초 경성이라는 독특한 시대 배경으로 한국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여성 서사물의 등장이다.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는 찬희, 라라, 선영 여성 삼총사 탐정들이 고민에 빠지거나 위기에 처한 경성 여성을 도우며 성도착 연쇄살인마에게 맞서는 이야기다. 여성의 일을 여성 스스로 해결해나간다는 주제 의식에서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는 시작되었다. 경성에도 극악한 성범죄 사건은 있었다. 여성들이 경찰에 하소연해도 수사가 지지부진하고, 공개 망신을 당한다는 생각에 일일이 법에 호소하지 않고 꼭꼭 숨겼다. 1930년대 경성의 모습을 보면, 현대 여성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지금은 그 시절과 얼마나 달라졌을까?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를 꾸려가는 세 사람의 탐정은 사회적으로 보면 대학생과 취준생일 뿐이다. 하지만 여성들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자로서 나선다. N번방 사건도 대학생이던 아마추어 여성 기자단들이 목숨 걸고 취재해 경찰과 언론사에 알린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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