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로그인     

도서 상세페이지

목록

KDC : 813.7

도서

교통사고 전문 삼비탐정 [큰글자책] : 윤자영 연작추리소설

저자사항
윤자영 지음 
발행사항
서울: Bookocean(북오션), 2021  
형태사항
308 p.: 삽화; 26 cm  
ISBN
9788967996024 
주제어/키워드
교통사고 삼비탐정 미스터리 추리소설 큰글자책 
소장기관
대화도서관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AEM000031557 [대화]종합자료실 813.7-윤639ㄱ-2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물리학적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하드보일드 소설 # 새로운 영웅의 탄생 # 추리와 과학이 뒤얽힌 본격 탐정소설 # 한국 추리문학의 미래, 윤자영 작가의 최신작 본격 탐정물이 나오다 탐정물의 대표라고 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생각하게 된다. 경찰보다 더 뛰어난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그래서 이후의 탐정물은 셜록 홈즈의 구조를 따라가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본격 탐정물이 탄생하기에는 장애가 있었다. 그동안 탐정이라는 사설 수사 조직이 한국에서는 불법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탐정물이라고 하지만 범죄 스릴러에 가까운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2020년 8월 5일부터 탐정업 등록이 가능해졌지만 아직 서양의 탐정과 같이 직접 수사를 하는 데는 제약이 있다.) 현업 과학교사이자 과학이 접목된 소설을 집필해온 윤자영 작가는 ‘교통사고조사원’이라는 직업을 등장시킴으로써 아주 영리하게 이 문제를 해결했다. 매우 사연 많고 정의로운 교통사고조사원(지망) 박병배가 변호사 김가영과 함께 교통사고와 관련된 사건을 의뢰받고, 그 과정에서 과학적 조사와 추리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등의 구조는 아주 잘 짜인 본격 탐정물의 시작을 알렸다. 본격 탐정물을 매력적인 캐릭터에서 시작하고 그 범위가 확대된다. 앞서 이야기한 셜록 탐정이 그 대표적인 예다. 셜록 홈즈와 그의 조수 왓슨의 캐릭터가 확립된 후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팬픽까지 포함해) 무한대로 펼쳐졌다. 삼비탐정과 김가로라는 멋진 캐릭터의 탄생을 지켜보며 이 이야기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