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르별 작가 5인이 모여 쓴 것으로, 장르 소설 작가 지망생이나 한번쯤 글을 써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작가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얼마 전만 해도 장르 소설을 보는 사람은 취향이 독특하다는 시선을 받거나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끼리 암암리에 책을 보는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K 문화가 발전하고 발달하면서 장르 소설 역시 K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해외에서 K 문화 붐을 일으켰던 〈킹덤〉 역시 장르물이다. 이처럼 장르물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다양한 소재의 장르물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유명세에 비해 아직 적합한 장르 소설 작법서가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각 장르를 대표하는 작가 5인이 뭉쳐 장르 소설 쓰기 노하우와 다수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가의 노하우를 실은 《장르소설 입문자를 위한 글쓰기》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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