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젊은 임원들의 진짜 이야기
무엇이 젊은 임원을 만드는가?
한 기업에서 임원이 되는 직원은 전체의 1%에 불과하다. 한 직장에 평생을 바쳐도 임원을 달지 못하고 정년퇴직하는 사람도 많은데, 심지어 젊은 나이에 임원이 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단기간에 고속 승진을 거듭해 임원이 된 걸까.
이 책의 저자들은 기자로서 젊은 나이에 주요 기업 임원이 된 이들을 만나 그 비결을 물었다.
이 책은 젊은 나이에 임원이 된 13명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다양한 업종, 다양한 조직, 성별까지 감안해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했다. 저자들이 만난 한국의 젊은 임원들은 빠르게는 20대 후반에서 늦어도 40대 초반에는 임원이 됐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직장, 모두가 꿈꾸는 직장인 네이버와 카카오 임원들의 이야기도 있다. 많은 이들이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금융권과 제약업계의 젊은 임원도 있다. 현재 청년 세대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 임원도 만났다.
이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임원의 자리에 올랐는지부터 시작해 운명을 함께할 회사를 어떻게 골랐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모두가 현장에서 임원으로, 대표로 하루하루 치열한 삶을 살고 있다. 이들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렇기에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막 커리어를 시작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확실한 롤모델이자 멘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