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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188.5

도서

사주의 탄생 [글자책] : 사주 형성의 사회적 배경과 한반도 수용

저자사항
김두규 지음 
발행사항
서울: 홀리데이북스, 2021  
형태사항
270 p.: 삽화; 26 cm  
일반노트
권말부록: 용어해설 본 도서는 의 일환으로 출판사, 한국출판협동조합(kbook.asia), 제작처가 공동협력 제작함  
ISBN
9791191381078 
주제어/키워드
사주 역학 팔자 큰글자 대활자 
소장기관
대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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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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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AEM000031646 [대화]종합자료실 188.5-김717ㅅ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권력과 학문의 밀월 관계로 발전해 김두규의 『사주의 탄생』은 한국과 중국에서 나온 모든 술서와 역사서를 하나하나 번역하여 분석하고 해석해 낸 작업의 완결판이다. 그에 따르면 중국에서 시작된 사주이론은 당과 송대 사이, 즉 ‘오대십국(五代十國)’의 약 60년(907-960년) 동안에 그 초기적 모습을 갖추었다. 중국 역사에서 사주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들불처럼 번져나갔다. 한(漢)대의 동중서는 유가와 음양가를 연결해 ‘천인합일설’을 정치이념으로 제시하였다. 그 발전의 시작은 위정자들의 권위를 세우기 위함이었다. 사주는 시대상을 반영하며 수그러들었다가 다시 살아난다. 주로 별점을 치는 유목민족이 중국 대륙의 권력을 잡았던 원나라 때는 사주의 발전도 그만큼 더뎌졌다. 그러나 원을 멸하고 주원장에 의해 명나라가 들어섰을 때는 달랐다. 원나라의 별점을 흡수하면서 빠르게 발전해 나갔다. 이때 생긴 것이 흔히들 ‘도화살’ ‘역마살’이니 말하는 ‘신살’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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