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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침이 부탁했다, 결혼식을 : 송재학 시집

저자사항
송재학 지음 
발행사항
파주: 문학동네, 2022  
형태사항
76 p.; 23 cm  
총서사항
문학동네 시인선; 169  
ISBN
9788954684798 
주제어/키워드
아침 부탁 결혼식 시집 한국시 한국문학 한국현대시 
소장기관
대관령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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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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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HEM000009010 [대관령]일반 811.7-송588ㅇ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내부에서 외부로 외부에서 내부로 자아와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데칼코마니의 언어 “빛의 시인” 송재학이 새로이 덧칠한 사물의 또다른 얼굴, 또다른 이름들 올해로 등단 36년, 역동하는 사물의 인상을 다채로운 감각 언어로 표현하며 자아와 세계를 직관하고 그 본질을 탐구해온 송재학의 열한번째 시집 『아침이 부탁했다, 결혼식을』을 문학동네시인선 169번으로 출간한다. “평야와 같은 광대함으로 시를 열어 보인”(소월시문학상 심사평) 빼어난 시편들로 소월시문학상, 이상시문학상, 목월문학상 등 굴지의 시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자연물과 예술품을 빼어난 색채 언어로 관조하며,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허무는 존재론적 사유와 그 외연의 확장을 보여준다. 아찔한 것과 서늘한 것들을 자꾸 끄집어내는 저녁놀, 석양의 질감은 장면전환의 페이드아웃처럼, 생각을 오래해야 할 문답처럼, 오래 반복되고도 늘 새것인 저녁의 이유가 방금 도착했다 _「일몰의 구름은 무엇의 일부였을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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