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F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 넓게 더 깊게 해줄
포스텍 SF 어워드의 첫 수상작품집!
뛰어난 과학 지식과 발상으로 빚어낸 한국 SF의 또 다른 미래
“장르적 재미와 소설적 완결성을 모두 갖춘 8편의 빛나는 성취!”
‘포스텍 SF 어워드’는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SF 창작 공모전입니다. 포스텍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이공계 분야의 재학생 중에서도 문학적 역량을 지닌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에 이 문학상을 처음 제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두 해에 걸쳐 공모전을 치른 결과 ‘단편소설’과 ‘미니픽션’ 등 두 분야에서 총 여덟 명의 신인 작가를 배출하였으며, 이들의 수상작과 그 외 추천작을 모아 첫 작품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제1회 공모전에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많은 지원자가 총 200편 가까운 작품을 응모했고, 제2회 공모전에서도 소재의 다양성과 아이디어의 창의성,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 SF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춘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향후 ‘포스텍 SF 어워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일 수 있었습니다.
- 김민정, 포스텍 ‘소통과 공론 연구소’ 소장
장르문학상의 존재의의는 언제나 구체적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성 작가가 아닌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포스텍 SF 문학상 심사위원으로서, 단순히 가능성을 보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더 구체적으로 좋은 작품을 선별하기 위한 심사과정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응모작들은 전반적으로 그러한 기대를 충분히 웃도는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수상작들의 경우 SF 문학상에 걸맞은 장르적 재미와 소설적 완결성을 동시에 겸비한 작품들입니다.
- 박인성, 문학평론가
“가상의 과학기술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돋보였다.”
- 김초엽, 소설가
“뛰어난 지식과 돋보이는 과학적 발상”
- 정보라, 소설가
“선명한 이미지, 뚜렷한 주제의식, 창의적인 SF적 발상”
- 정소연, 소설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