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는 우리 손으로”
‘수박먹고 대학간다’를 집필하면서 다짐하는 내용입니다.
1. 담임 선생님께서 진학 지도시 학생들을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담임 선생님께서 한정된 시간 안에 학생들을 진학 상담을 할 때, 학생들이 처한 교과 성적, 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 진로 희망, 경제적 상황 등에 고려하여 신뢰감을 주는 효과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다.
2. 각 대학의 변경사항이나 궁금한 내용들은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려고 노력한다. 선생님들께서 진학 지도시 수박 책에 수록된 대학들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필요한 경우 직접 문의하려고 노력한다. 올 해 부터 ‘문의한다’를 ‘문의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문구를 변경한 것은 수시모집 요강 발표가 4월 말에서 5월 말로 한 달이나 연기되어 원고를 마감할 시간이 너무 촉박하기 때문입니다.
3. 중하위권 학생들이 지원해야 하는 대학들은 더 많이 공부한다. 상위권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주요 대학은 기존 자료집이나 설명회에서 충분히 다루고 있지만, 중하위권 대학들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선생님들께서 이러한 학생들을 상담할 때 소외되거나 도움을 주고 싶을 때 정보가 부족하지 않도록 더 많이 공부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4. 대학과 전형에 대해 정확히 알고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잘못된 정보나 선입견 또는 내 능력 이상의 과대 포장된 설명으로 대학이나 선생님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한다.
5. 수박 책을 통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한다.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정성껏 준비한 좋은 수업이나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진심 어린 상담처럼 대학 진학을 목전에 두고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진학 상담을 통해 방향을 잡아주고 조언을 하며 함께 그 길을 가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고 소중한 것이다. 수박 책이 이러한 일에 필요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