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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B612의 샘

저자사항
고비읍  
발행사항
서울: 창비교육, 2022  
형태사항
232 p.: 삽화; 21 cm  
총서사항
창비교육 성장소설; 03  
일반노트
공저자: 안세화, 이꽃님, 이종산, 조규미, 조우리, 허진희  
ISBN
9791165701376 
주제어/키워드
성장소설 한국소설 청소년소설 
소장기관
봉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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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CEM000015768 v.3 [봉평]일반자료실 813.7-성366ㅊ-3 출력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메타버스 학교에서 실제 얼굴을 볼 수 있는 비밀 시스템이 생겼다!” 미래의 ‘학교’가 어떤 모습이든, 그곳에서 버텨야 하는 청소년들의 생존기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의 세 번째 책 『B612의 샘』에는 고비읍, 안세화, 이꽃님, 이종산, 조규미, 조우리, 허진희 작가가 참여했다. 믿고 읽는 일곱 명의 작가들은 미래 학교라는 테마 속에서 ‘사람’에 집중했다. 인공 지능, 로봇, 메타버스 같은 신기술이 불러올 미래에도 다름 아닌 ‘학교’이기 때문에 ‘청소년’을 살펴야 함을 저마다의 독특한 서사로 말한다. 『B612의 샘』은 실제 공간으로 남을지 가상 공간으로 바뀔지 알 수 없는 ‘미래 학교’에서 버텨야 하는 청소년들의 생존기를 기발한, 엉뚱한, 따뜻한 상상으로 그려 냈다. 표제작인 「B612의 샘」는 사람이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는 것에서 오는 결핍이 어떤 문제로 나타날지를 생각하게 한다. 인공 지능을 가진 로봇은 미래 학교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까? 〈다시 만나는 날」에서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청소년을 돕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나에게 물어봐」에서는 로봇이 주인을 감시하고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쓰이기도 한다. 인공 지능이 사람을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한 미래를 그린 「에이저」에서는 원래 임무 대신 평가 대상인 주인공을 돕기도 한다. 「메타버스 학교에 간 스파이」와 「너에게 맞는 속도」, 「A가 오는 중」은 양심, 인간의 존엄, 감정과 관계처럼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미래에도 귀하게 여겨지고 생각되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풀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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